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민의 문화향유 및 클래식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내외 유명 단체를 섭외하는 등 공연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가족음악회 프랑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이 다음달 3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메츠 브라스 앙상블은 유네스코에서 지정된 프랑스의 음악도시 메츠의 국립 오케스트라에 소속된 금관악기 파트 단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금관악기 특유의 시원함과 프랑스의 색채가 담긴 소리로, 유럽을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메츠 브라스 앙상블은 영화 어벤져스와 인크레더블의 OST, 엘리제를 위해 이와 같은 상대적으로 대중적인 음악 위주의 연주를 선보여 가족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명품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공연 이외에도 다음달 31일 샤를 리샤르-아믈랭 피아노 리사이틀 및 하반기 주요 공연으로 해외 유명 악단과 연주자들을 초청하여 명품 클래식 시리즈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동향교는 우리의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전통의례(기제사)를 2024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 기간 중인 오는 3일 오전 11시에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시연한다. 기제사란 전통적인 제례에서 매년 돌아가신 조상의 기일(忌日)에 지내는 제사를 뜻한다. 제사상을 진설한 후 제사의 대상이 되는 조상의 신주나 지방을 모시고 지내는 제사의식으로 간단한 기제시연 설명에 이어 강신례, 참신례, 조헌례, 아헌례, 종헌례, 유식례, 사신례 순으로 진행한다. 안동향교 관계자는 “이번 전통의례 시연은 현대생활에 맞게 재해석하고 시민에게 유교예법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며 “기제사를 통해 시민이 안동 고유의 예법을 보고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음 시연은 올 10~11월 중 웅부공원 영가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5국이 지난달 27일 대한민국 5개 지부 연합(대구‧포항‧구미‧경주‧안동)으로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제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2019년 4월 26일, IWPG는 세계 여성들의 평화축제인 ‘세계여성평화의 날’을 선포했으며 올해로 제5주년을 맞이했다. 매년 4월 26일 열리는 이 기념식은 지구촌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전 세계 여성들이 연대해 평화 실현을 다짐하는 날이다. DGB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기념식은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350여 명의 평화가족이 함께했다.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한 여성들의 연대를 구축하는 장이 펼쳐진 것이다.
안동시 도산면은 지난 25일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 및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 도산면 폐기물 불법투기 감시단'을 운영해 깨끗한 도산 만들기 정착을 위한 활동을 개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30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리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발표평가에 참석한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평일 낮에 센터 이용이 어려운 맞벌이가정 등을 위해 오는 5~9월까지 상상놀이체험실을 야간에도 운영한다. 상상놀이체험실은 소규모 키즈카페로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10시부터 100분간 3회차로 운영되며 오후 4시 40분이면 장난감 정리 및 소독을 위해 마감된다. 이에 맞벌이가정 등은 낮에 시설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5~9월까지 첫째, 셋째 수요일(공휴일의 경우 익일인 목요일) 매월 2회씩 오후 8시 10분까지 연장운영한다.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놀이체험실에서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보호자를 동반해 3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놀이체험실은 시장놀이, 낚시터 및 캠핑장, 요리코너 등 영유아발달에 따른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아기자기한 공간으로 채워져 있으며, 계절에 따라 다양한 주제로 구성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센터는 놀이체험실 야간개장 외에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날 큰잔치’ 부스운영, 부모자녀 교육프로그램, 선물뽑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adeducare.or.kr),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 중요한 만큼, 퇴근 후 아이와 가까운 센터를 이용해 몸으로 놀아주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아이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해소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동시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의 부모를 대신해 아픈아이 병원진료동행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아픈아이 돌봄사업’을 다음달부터 시행한다.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는 전담 돌봄교사가 아동 픽업부터 진료, 귀가까지 병원 진료의 전 과정을 동행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자녀의 병원 진료로 휴가를 내야 하는 맞벌이 가정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인적사항, 진료시간, 아동 픽업 장소 등을 입력하고 서비스를 신청하면, 돌봄교사가 전용 차량으로 아이가 있는 곳에 방문해 부모가 원하는 관내 지역 병·의원에 아이와 동행한다. 병원 진료 후 아이상태 및 진료 결과는 유선으로 부모에게 안내하며 집이나 학교 등 원하는 장소에 아이를 데려다준다. 이용대상 아동은 안동시에 주소를 둔 맞벌이, 취업한 한부모,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의 4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생이며, 신청은 평일 월~금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당일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오후 1~3시, 3~5시까지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은 무료이며 병원비와 약제비는 부모가 부담한다. 권기창 시장은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가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돌봄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용 서비스는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아픈아이 돌봄사업 제공기관인 안동YMCA(054-858-8219)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동구시장 제비원 상가 공터(안동시 번영길 30)를 활용한 주말 풍물 장터를 운영한다. 안동구시장 주말 풍물 장터는 지난 27일 개장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우천 시 휴장)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에도 역시 안동 원도심 내 전통 시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발길을 돌릴 만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지역에서 직접 생산하고 채취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할머니 장터와 안동을 대표하는 특산물과 기념품을 선보이는 판매장, 먹거리 마차에서 구입한 음식을 즐기면서 다양한 공연 및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시는 안동구시장 주말 풍물 장터가 물건을 사고파는 역할에만 국한되지 않고, 장터를 찾는 방문객 누구나 여유롭게 먹고 즐길 수 있는 하나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풍물 장터가, 방문하는 모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안동의 옛 정취와 향수를 추억하며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안동의 명소가 되길 바라며, 풍물 장터를 찾는 손님이 많아져 북적거리고 활기 넘치는 원
안동시 우리꽃연구회는 따스한 기운이 완연한 봄, 시민이 자연의 향기를 한 발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야생화 전시회를 준비해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2024년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와 발맞춰, 다음달 3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문화플랫폼 모디684(경동로 684, 舊안동역)에서 개최되며, 안동시 우리꽃연구회 회원들이 정성으로 가꾼 온 야생화 작품 약 175점이 전시된다. 우리꽃연구회 회원들은 시민에게 전시작품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야생화 재배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그리고 전시장에 포토존을 설치해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우리꽃연구회 야생화 전시회가 2024년 차전장군 노국공주 축제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우리 꽃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동농협은 지난 26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 대상자를 대표해 김재현 자녀와 조합원과, 이경락 자녀에게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및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안동시를 대표하는 봄축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 축제’가 다음달 3~7일까지 구 안동역과 탈춤공원,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테마파크형 축제로 기획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는 7개의 랜드에서 어린이와 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K-PLAY 색동놀이는 민속놀이를 현대감각으로 재해석한 21가지 새로운 놀이로 1~3단계의 레벨로 이뤄져 있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플레이카드를 구매하면 플레이메이트와 함께 놀이를 체험하고, 경품행사도 참가할 수 있다. 30일까지 진행 중인 플레이카드 사전예매 행사는 안동문화원과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누리집(http://cjng.co.kr/) 메인 링크를 따라 네이버에서 온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사전예매로 기존 현장판매 금액인 1만원에서 20% 할인된 금액인 8천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차전장군랜드 운영부스에서 플레이카드로 교환하면 된다. 플레이카드로 10가지 이상 게임을 즐기면 안동사랑상품권 5천원을 돌려받을 수 있고, 21가지 모든 체험 완료 시 총 100만원 상당의 행운권 추첨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는 벌룬, 저글링, 서커스, 버블쇼, 마임 등의 공연이 하루에 두 번씩 펼쳐져, 게임과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에는 테마파크형 놀이축제에서 전시, 체험, 놀
박영동 안동 서안동농협 조합장이 ‘경북농협 BEST 경제 CEO 像’ 수상자로 선정됐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9일 용상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안동시시설관리공단 공단의 날에 참석한다.
안동시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안동시새마을회관 앞 강변둔치에서 ‘2024년 새마을의 날 기념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마음대회는 안동시 새마을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회원 1천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회원 27명을 표창으로 격려하고(안동시장(8), 안동시새마을회장(17), 도회장(1), 중앙회장(1)), 한마음체육대회, 24개 읍면동 대표 노래자랑 등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환 안동시 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을 모시고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열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대한민국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안동은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매년 시민 가까이에서 봉사하고 헌신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왕성하게 활동할
안동시는 지난 23일 안동시청 낙동홀에서 경북북부 8개 시·군 이용업 기존영업주 350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24~25일 양일간 지역 내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주 700명을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경북지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및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미이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영업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경영혁신 외식업 컨설팅, 시설환경개선사업 등 다양한 신규사업과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주요 법령 개정사항 등 주요 현안 및 신규사업 정보를 제공해 안동시의 식품·공중위생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영업주들의 노력을 통해 더 깨끗하고 더 친절한 식품·공중 위생문화를 조성해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정기 집합교육이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생단체와 협력해 안동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안동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팔팔백세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안동시는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전통 불놀이인 ‘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을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부용대 앞 강변 일원에서 오는 5월 5일 1회차 시연을 시작으로 6월 1일, 7월 6일, 8월 3일, 11월 2일 및 안동국제탈춤축제 기간 중 2회 포함한 총 7회를 오후 7~9시까지 진행한다. 올해부터 하회선유줄불놀이 관람을 위해 시연 행사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시연 당일 오후 7시까지 반드시 하회마을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구매해야 한다. 또한, 하회마을 일원의 교통량 밀집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돼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구해 하회마을 내 차량 진입을 조기에 통제할 예정이다. 경북도청 내 주차장과 인근으로 주차량을 분산해 순환버스로 관람객을 수송하고, 시연 종료 후인 오후 9시 20분 탈놀이전수관 앞 정류장에서 안동 시내로 출발하는 210번 노선버스를 1회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하회선유줄불놀이는 세계유산 하회마을에
안동시는 지난 24일에 자매도시 일본 사가에시 대표단과 안동시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사가에시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안동시와 사가에시는 안동 출신 재일교포가, 과수 농사로 유명한 사가에시에서 사과 재배 기술을 배운 것을 계기로 1974년 2월 4일 자매의 연을 맺었다. 그 후, 인적교류를 중심으로 관계를 돈독히 해왔으며, 특히 2011년 2월 구제역으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사가에시는 성금을 모아 안동시에 한화 약 2300만원을 보내왔으며 안동시는 동일본대지진으로 사가에시가 피해를 입었을 때, 성금을 모아 보내는 등 환난상휼(患難相恤)로써 상호 우정을 다져왔다. 이번 방문은 지난 23~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장, 아베 키요시 사가에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일행, 아비코 츠네야 사가에시 니시무라야마농협 조합장 등 대표단 31명이 안동을 방문했다. 24일 저녁에 개최되는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에서는 지속 가능한 교류발전을 위한 '교류발전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양 도시 전통문화 공연의 문화교류, 50주년에 맞춰 50권의 도서를 상호 기증하는 도서 기증식, 양 도시 농․특산물홍보 부스 설치 등으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는 양 도시의 자매결연 50주년을 위해 오사카 츠요시 주부산 일본국총영사, 일본 야마가타현 지방민단본부에서 주제규 단장을 비롯한 14명과 함께 일·한친선협의회 등 많은 인사가 안동시를 방문해 기념식을 빛낸다. 25일에는 세계유산 도산서원 탐방 후, 사가에시 니시무라야마농협의 자매농협인 안동농협을 방문해 민간단체 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지고, 오후에는 안동을 대표하는 우수기업 명인 안동소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사토 히로키 사가에시장은 “50년 동안 키워온 교류의 결실을 볼 수 있었으며, 앞으로 경제, 문화, 스포츠, 축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가 새로운 50년을 설계해 나가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오늘 자매결연 50주년 기념식을 통해 양 도시가 반세기 동안 키워온 우정을 재확인했으며, 양 도시의 우정을 더 돈독히 하고 지속가능한 우호관계 발전과 앞으로의 50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발걸음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라며, 기념식에 참가한 민간 기관장과 함께 양 도시 교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매결연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5월 말에는 '사가에 사꾸랑보 마라톤대회'에 안동시 대표단이 참가하고, 10월에는 '한․일 자매도시 친선교류사진전'을 사가에시에서 개최하는 등 자매결연 50주년을
안동시는 2022년부터 추진한 녹전면 녹래리 478번지 일원(335필지, 502.986.3㎡)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정확한 지적정보 제공과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 시는 2021년 10월 실시계획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 필수적인 주민의 참여와 협조를 이끌어 경계를 확정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 완료에 따라 지적공부상에 면적증감이 발생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액으로 산정된 조정금을 안동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조정금을 지급‧징수할 예정이다.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토지경계 분쟁 해소와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안동시는 지난 24일 용상동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덜 버리고 잘 버리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